퇴직연금 부자되기 홈을 시작하며

통계청이 2018년 12월에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에 의하면 ‘부부 가구’의 노후 생활을 위한 최소생활비는 197만원, 적정생활비는 283만원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근로기간 30년에 걸쳐 상용근로자의 월평균임금인 370만원(현재물가 기준)을 받았다면, 이 사람은 65세 이후에 매월 약 90만원을 연금으로 받습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2018년 자료 기준). ​

부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하였더라도 노후생활비에는 턱없이 모자란 금액입니다. 나이가 50세 이하인 분들은 65세부터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으니 은퇴 후 5~10년 동안은 소득 보릿고개입니다. 퇴직연금이나 연금저축, 기타 다양한 재태크를 통해서 추가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하여야 행복한 은퇴생활이 가능합니다. ​

노후자금을 마련하는데 퇴직연금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2018년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총적립금은 전년보다 약 20조 증가한 190조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2022년 이후에는 전 사업장으로 퇴직연금 도입이 의무화 됩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의하면 2030년대 중반에는 퇴직연금 규모가 1천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합니다. ​

퇴직연금에서 투자할 수 있는 상품도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은행 예금 등 안전자산에 집중되어 있지만 펀드 투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금 등 원리금보장상품에만 투자하면 수익률이 물가상승율보다 낮을 수도 있습니다. ​

퇴직연금펀드는 1천개가 넘고 이 중 해외펀드가 500개에 육박합니다.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는 펀드도 700개가 넘습니다. 해외펀드는 국내자산운용회사뿐만 아니라 우수한 글로벌 자산운용회사들이 운용하고 있습니다. ​

2018년말 기준 퇴직연금펀드에 투자한 금액은 약 14조입니다. 2년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여 퇴직연금 총자산의 9%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

경제학박사를 취득 후 자본시장에서만 20년 이상 근무하였고 지금도 연금계좌에서 투자하고 있지만 퇴직연금자산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은 별도 시간을 내서 자신의 퇴직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

퇴직연금 사업자들이나 자산운용회사들은 퇴직연금 가입자들보다는 자신들의 비즈니스 관점에서 상품을 판매하는데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퇴직연금 가입자와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퇴직연금을 관리하고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시작합니다. ​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관점에서 퇴직연금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정보를 분석하고 퇴직연금이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

근로자들이 퇴직연금계좌를 활용하여 적정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퇴직연금 적립금을 투자하는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

퇴직연금 적립금을 직접 운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축적하여 행복한 은퇴생활을 위한 노후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