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퇴직연금펀드 수익률: TDF, 멀티에셋인컴펀드 및 주식형펀드(2019. 10. 31 현재)



타겟데이트펀드(TDF): TDF2045기준​

10월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하면서 글로벌주식비중이 70%대 후반인 TDF2045 타겟데이트펀드들이 대부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10월중 미래에셋TDF2045펀드와 KB TDF2045펀드가 2%대 초반의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였다. ​



삼성자산 및 한국투자운용은 TDF의 전략적 제휴기관인 해외위탁운용회사가 글라이드 패스상 주식 및 채권의 전략적 편입비중을 기준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단기적으로 편입비중을 조정하는 전술적 자산배분을 시행하고 있다. 투자하는 펀드도 주로 해당 운용사의 액티브펀드들이기 때문에 가장 액티브한 운용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개월전 자료 기준으로 주식편입비중은 글라이드패스상의 전략적 주식비중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10월수익률은 삼성자산은 2.2%, 한국투자운용은 1.3%를 기록하였다.​

KB운용과 미래에셋운용의 TDF2045는 글라이드패스상 주식비중과 비슷한 주식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하는 펀드도 ETF에 주로 투자하고 있는데 10월 수익률은 2% 초반을 기록하였다.​

신한BNPP자산의 TDF는 글라이드패스내 주식비중을 기준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단기적으로 주식비중을 조절할 수 있고 주로 ETF에 투자하고 있다. 타 경쟁사 TDF 대비 글라이드 패스상 이머징주식비중을 높게 유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주식부분은 환을 오픈하고 채권부분만 환헤지를 실행한다. 펀드슈퍼마켓 자료에 의하면 최근 주식비중은 글라이드패스의 주식비중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TDF 2045의 10월 수익률이 0.4%로 경쟁사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10월중 이머징시장 주가가 선진시장보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총수익률이 낮은 이유는 대부분 10월중 원화강세가 발생하면서 환손실이 발생한 때문으로 추정된다.​

키움자산 및 한화자산의 TDF는 글라이드패스상 주식비중을 기준으로 단기적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비중을 변경시킬 수 있는 전략을 수행한다. 키움자산은 주로 ETF에 투자하는 반면 한화자산은 전략적 제휴기관인 제이피모건의 액티브펀드와 ETF를 섞어서 운용하고 있다. 10월 수익률은 키움자산이 0.6%, 한화자산이 -0.1%로서 낮은 수준이다.​​



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

공격적 멀티에셋인컴펀드인 ABL알리안츠인컴앤그로스펀드가 10월중 1.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피투자펀드 기준으로 9월말 주식과 하이일드채권 및 전환사채의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시장을 중립적으로 볼 때의 편입비중임). 주식편입비중이 33%로 낮지만 하이일드채권의 높은 만기보유수익률(6.5%) 및 하이일드채권 스프레드 축소 등이 수익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 멀티에셋인컴펀드인 한화글로벌멀티인컴과 피델리티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의 경우 10월 수익률이 각각 0.2%와 0.4%로 플러스수익률을 기록하였지만 최근 3개월수익률은 0.8%로서 과거수익률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화글로벌멀티인컴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핀투자펀드인 제이피모건(JPMorgan)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 기준으로 9월30일현재 주식비중 41.5%(REITs포함), 선진국채권 19.4%, 하이일드채권 29.1%, 이머징채권 2.9%의 투자비중을 보이고 있다. 인컴자산의 보수공제전 인컴수익률(yield)는 연 3.49%이다. 퇴직연금 오프라인클래스의 총보수비용은 연 1.07%임을 감안하면 자본이득(capital gains)이 없는 경우 연 2.4%의 보수공제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피델리티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의 경우 9월말 기준 주식 비중 30%, 선진국채권 20%, 이머징채권13.1%, 하이일드채권 20.7% 등에 투자하고 있는데 보수공제전 추정인컴수익률(estimated yield)가 연 4.3%이다. 퇴직연금 오프라인 클래스의 총보수비용이 연 1.79%이기 때문에 투자하고 있는 자산의 자본수익(capital gains)을 무시한다면 보수공제후 기준으로 연 2.51%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글로벌주식형펀드​

배당주펀드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성장주 또는 일반 글로벌주식형펀드들은 10월 중 1.7~2.6%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미국주식형펀드​

AB미국그로스주식형펀드가 최근 부진을 씻고 19월중 4%의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였다. 또한 S&P인덱스펀드와 AB셀렉트미국ㅈ 식형펀드도 2%대 중후반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



유럽주식형펀드​

배당주펀드를 포함하여 주요 유럽주식형펀드들이 10월 중 2%대의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였다. 슈로더유로주식형펀드는 1.6%의 수익률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



중국주식형펀드​

주요 중국본토주식형펀드들의 10월 중 0.9~3.0%로 차이가 크게 발생하였다. 10월 기준으로 KB중국본토A주 펀드 3.0%로 가장 높지만 3개월 기준으로는 DB차이나본토주식형펀드가 2.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범중국주식형펀드의 10월중 수익율도 0.6~5.3%로 펀드별로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주식형펀드가 가장 높은 5.3%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1년 이내에는 모든 구간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다.



베트남 및 아세안주식형펀드​

베트남펀드와 아세안펀드는 10월 중 모두 손실을 기록하였다. 미래에셋베트남과 IBK베트남플러스아시아주식형펀드가 3%대의 손실로 가장 저조하였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주식형펀드​

브라질주식형펀드와 러시아주식형드가 10월중 3.0~7.2%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인도주식형펀드는 미래에셋인디아업종대표주펀드가 1.2%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삼성인도주식형은 소폭의 손실을 기록하였다



국내주식형펀드​

인덱스펀드들이 10월 0.7~0.8%의 수익률을 달성하였다. 액티브주식형펀드들은 3%대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도 있지만 1%대의 손실을 기록한 펀드도 있다. 동일한 펀드유형내에서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와 손실을 기록한 펀드도 있는 등 펀드별 수익률 차이가 크게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