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이브가 기존 시장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1월 5일 조지아주의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박빙의 승부끝에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민주당이 대통령, 상원 및 하원의 다수당을 차지하는 블루웨이브(Blue wave)가 완성되었습니다

앞 글에서 소개 드렸던 글로벌 자산관리기관들의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은

공화당이 상원의 다수당이 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작성되었습니다.

아직 블루웨이브가 기존 전망을 어떤 식으로 변형시킬지에 대해서는 자료는 없습니다.

아마 다음 주 정도에 나올 것 같은데,

여기서는 개인적 차원에서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1. 2020년 12월 기준 글로벌자산관리기관의 시장전망 종합

– 기존 글로벌자산관리기관은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될 것으로 예측

– 추가재정정책 규모: 제한적, 빅테크 규제 크지 않을 듯. 세금인상 없을 것

– 자본시장에 최적인 상황으로 인식

미국 경제 중기 전망

– 2021년 본격 회복,

– 2022년 중반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 2025년 (인플레 상승+금리 본격 인상+재정적자 위기 부각되면서 어려움

주식 투자전략

– 선호 투자지역: 미국 vs 이머징 아시아 선호.

– 중국본토주식은 이머징 아시아와 별도로 포지션 필요

– 선호 섹터: 경기민감주&여행관련업종 vs (신기술, 친환경)주 선호

채권투자전략

– 정책금리: 2~3년 제로금리 수준(인플레이션 타겟: 평균인플레율 2%, 2% 초과해도 금리상승 않을 것)

– 국채금리 점진적 상승(인플레 점진적 상승)

– 크레딧: 우량회사채를 하이일드채권보다 선호, 재정이 건전한 이머징마켓 채권 선호

2. 1월6일 블루웨이브(Blue wave) 완성

–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 승리로 민주당이 대통령, 상원 및 하원의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블루웨이브 완성

3. 블루웨이브 영향

아직 글로벌자산관리기관의 견해는 나오지 않았으나 기존 시장전망이 다음과 같은 변화를 예상(개인 의견)

– 재정정책 규모 커질 것: 단기적으로 경기민감주에 우호적

– 빅테크 반독점 규제 강화

– 법인세율 인상: 주가에 부정적(특히 빅테크)

: 과세소득의 21%에서 28%로 상향

: 최소법인세율 도입: 과세소득이 아닌 손익계산서상 세전이익 기준 15% 세금,역외 조세회피지역을 활용하여 미국에 법인세를 내지 않은 기업, 특히 빅테크 기업들이 미국에서 최소 15% 세율로 법인세 납부

– 개인소득세율 인상: 연소득 40만달러는 인상 없을 것, 개인 소비에 큰 영향은 없을 전망

– 친환경 정책 더 강력히 추진할 수 있을 듯: 인프라법안 규모 커질 수도

경기/주가사이클이 더 빨라질 가능성 주시

재정부양책 규모 증가 등으로 경기회복 사이클이 더 빨라질 수 있음

– 주식시장도 사이클이 진폭이 커지고 주기는 더 짧아질 가능성(투자지역이나 섹터전략은 유효)

– 인플레심리 확산으로 금리상승세가 가파라지고 재정적자 이슈가 부각되는 시기간 1~2년 빨라질 수 있음

– 금리인상 사이클이 가팔라질 우려를 미 연준이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통하여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인가가 관전 포인트

– 단기적으로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움직임 면밀한 관찰 필요

현재 달러 약세가 컨센서스이지만 미국 금리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하면 달러가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음

-이 경우 이머징마켓투자도 선별적 접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