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연금저축펀드 수익률(2022.1.31기준): 글로벌채권, 미국채권, 글로벌하이일드, 이머징마켓채권, 국내채권형 펀드

공급망 이슈가 해소되지 않고 미국 물가가 연 7%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금리가 급등한 결과 거의 모든 국내외 채권펀드들이 1월 중 손실을 기록 중입니다.

어제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7.5%를 기록하면서 미연준이 향후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미국채 10년 금리가 어제 장중 2%를 터치하면서 1980년부터 시작된 40년 동안의 금리하락 추세가 반전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3월 중순 미연준이 금리 인상폭을 결정하기 전에 2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발표되지만, 1월 중서비스물가보다는 최종재(goods)의 가격 상승률은 가속화되는 추세입니다.

1월초 미국 하이일드채권 스프레드가 3% 저점을 기록한 후 3.6%까지 상승하는 등 크레딧 물에 대한 투자환경도 악화되는 중입니다.

3월까지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봐야 금리가 추세적으로 상승할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분간 채권형펀드에 대한 투자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글로벌 채권형펀드>

1월 중 삼성달러표시단기채권펀드만 원화 약세 등으로 1%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하였습니다. 타 글로벌채권형펀드는 0.3~2.1%의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미국회사채펀드는 국채금리 상승뿐만 아니라 크레딧 스프레드도 확대되면서 2.3~4.4%라는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글로벌채권펀드나 미국채권펀드는 환헤지를 실행하지 않는 펀드를 제외하고는 1년 수익률 2~4%의 높은 손실을 기록 중입니다.

<글로벌 하이일드채권형펀드>

1월 중 국채 금리 급등과 하이일드채권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1.3~2.1%의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1년 수익률은 미래에셋글로벌하이일드채권펀드가 소폭 손실을 기록한 반면 AB글로벌고수익채권펀드나 하이미국달러하이일드채권펀드 및 피델리티유럽하이일드채권펀드는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머징마켓채권펀드>

이머징마켓채권펀드도 1월 중 3% 내외의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1년 기준으로는 4~5.4%대의 높은 손실을 기록 중입니다.

해외채권형펀드 중 유일하게 최근 2년 수익률도 마이너스입니다.

<국내채권형펀드>

국내채권펀드 모두 2개월 연속 손실을 기록 중입니다.

1년 수익률도 듀레이션을 짧게 유지하는 흥국퇴직연금멀티채권펀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손실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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