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채권, 국내채권, 글로벌하이일드채권, 이머징마켓채권 퇴직연금펀드 및 연금저축펀드 주요 수익률(2022.4.30기준)


높은 인플레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금리 인상 밖에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채권 시장이 기다란 암운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10년 미국채 금리(파란색), 미국 하이일드채권 스프레드(녹색) 그리고 미국 하이일드채권 금리 추이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21년 연말 이후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미국 하이일드채권 금리의 상승폭은 더 가파릅니다. 금리가 7.5%까지 상승하면서 코로나팬데믹기간을 제외하면 2019년 초의 전고점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출처: FRED St. Louis FED

이에 따라 장기채권형펀드와 크레딧펀드의 손실률이 주식형펀드의 손실보다 더 크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채권형펀드가 안전자산이라고는 하지만, 금리가 급등할 때는 손실이 주식형펀드 못지 않습니다. 특히 글로벌하이일드채권형펀드와 이머징마켓채권형펀드는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때에는 더 큰 타격을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글로벌채권형펀드

4월 중 0.4~8.7%의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장기 채권에 투자하여 듀레이션이 길고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장기투자등급채권 펀드의 손실이 컸습니다.

1년 수익률 기준으로도 환오픈된 펀드를 제외하고는 3.5~13.7%의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주식형펀드보다 손실폭이 큽니다.

글로벌하이일드채권형펀드

4월 중 1.8~3.1%의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1년 기준으로는 4.2~7.9%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머징마켓채권형펀드

4월 중 1.6~5.3%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1년 기준으로는 11.7~16.4% 손실입니다.

글로벌하이일드채권형펀드뿐만 아니라 주식형펀드보다 손실폭이 큽니다.

이러한 상황은 글로벌 금융 위기 직후에 발생한 바 있습니다.

국내채권형펀드

4월 중 0.2~2.2%의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1년 기준으로는 0.4~7.1% 손실입니다.

단기채권형펀드인 흥국퇴직연금채권펀드만 최근 1년 기준 횡보 수준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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